지난 3일 동안 비가 내리고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천천히 부슬부슬 내려서
제법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셨다.
비가 와서인지 ~~~
덕분에 모처럼 맑고 바람도 잔잔해~~~~
하늘도 맑고. 햇볕도 .공기도 .비교적 깨끗한 날이었다...
발길이 가는데로 걷고서~~~
여유를 부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햇볕좋은날 가까운 곳에 조용하고 넓직한 공원이 있어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소중한 순간순간들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며~~~
꽃이 활짝피어서 한껏 자태를 뽐내고....
마음의 행복을 실어~~~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2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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