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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낙엽

by 청개구리! 2015. 12. 6.

 

 

 

낙엽은 바닥에 굴러
낙엽 밟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선율 느낀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아직 나무 가지를 붙잡고 있는 마지막 잎

 

 

 


떨어지는 무수한 낙엽은 바람에 날리고~~~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세찬바람에 아우성치며 이리저리 구르고
낙엽이 굴러 가는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아름다운 색감..........
붉게 물든 단풍잎이 퇴색되지만....
낙엽이 소리없이 떨어져 쌓인 길을 걷으며
더욱더 아름다운 자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낀다...
낙엽이 소복하게 쌓이는 길
그대로 곱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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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바빴다
유난히 정신없게 지나갔던 2015년
그중 기분좋았던 행사는 ....
가족다같이 모여 식사하고  여행을 .!!!
내년엔 다들 행복해지길....


어느새 올해도 이렇게 지나간다.....
올해에도 하얀눈이  많이 왔으면.!!!
켄버스에 겨을 수채화을  채워가면..


또다시 계절이 바뀌고 그리고 나이도 들어가고
올해가 정말 얼마 안남았다는 아쉬움 ..
한해를 조용히 정리를 하며
아쉬워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 싶어서.!!!
마지막 달을 보내고 있다.

 

20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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