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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창밖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by 청개구리! 2015. 12. 3.

 

꼼짝않고 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밖이 추운지 따뜻한지도 모르고 지냈던 하루....


아침 일찍 잠에서 꺠어 춥다는 핑계로
이불 속에서 한참을 뒹굴뒹굴
게으름을 한껏 즐긴다 ~~~하늘이 온통 뿌옇다
창문을 열었을 때~~~~


창밖에는 소리없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 서서 바라보았지。。。。。
순식간에 온세상을 소복하게 덮어버린 눈。。。。。
온 거리가 어느새 하얗게 변해
창밖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 고 있다.


한참이나 밖을 내다보다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던 적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좋아서 날뛰던
어릴적 시절이 떠오르네요。。。。。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렸다. 눈이 오는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다...좋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는 낭만도 괜찮다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은 역시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금방 많이도 눈이 쌓여 。。。。。


하염없이 하얀눈이 펑펑 내리고...
순식간에 온세상을 소복하게 덮어버린 눈。。。。。


창밖에 소리없이  내리는 눈은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을 주네。。。。。

 


2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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