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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이른 조용한 아침

by 청개구리! 2015. 11. 14.

이른 조용한 아침


커피한잔 들고무채색의 창밖을 바라봅니다..
온통 희뿌였다
회색빛  흐리 하늘이 몹시 우울해있네....?


쓸쓸해져 가는 늦가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늦가을 안개비 내린다。。。。。
소리없이 내리는 가을안개비 하얗게 흩날리며

 

떠나가는 가을 자꾸만 뒤 돌아 본다
가을 들녘 그 곳을 향해 아쉬운 걸음을.......
가늘게 남겨두고 흐른다 ~~~~~
지난날들 긴 시간이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갑니다.

 

나무,풀잎에  반짝이는 맑은 이슬방울
대롱대롱 풀잎마다。。。。。
가을 안개비 가 참좋다!!!!。。。。。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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