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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가을 비가 소리 없이

by 청개구리! 2015. 11. 13.

 

가을 비가 소리 없이
소슬바람。。。。


가을밤은 풀벌레 울음소리 채워고
소리없는 바람은 옷깃을 세우고


하늘이 구름에 덮혀버리고
창가엔 한 두 방울 빗방울이。。。。


나무 가지 끝으로 초롱초롱 맺히는 물방이
방울방울 똑 떨어진다。。。。。。☂


가을비는 갈색 마른잎을
촉촉히 적신다.
지그시 눈을 감고 가을을 느껴봅니다~~


초롱초롱 맺히는 물방을 속에
방울방울 물방을 。。。。。
떨어지는 물방울 잡아。。。


축축한비 반가운 비
소슬 바람
가을에 마음은 젖어 봅니다...

첨부이미지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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