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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따뜻한 가을햇살을 느끼다

by 청개구리! 2015. 10. 28.

따뜻한 가을햇살을 느끼다


창문을 열어더니
가을  色이 들고 아련한 추억 속에


오늘따라 유난히 가을 햇빛도 따사롭고
선선한 바람도 적당히 기분좋게 불고~~~~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어디든 무심코 떠나고 싶다
가을 들판이 보이는 곳。。。。。


보일듯 말듯 이어지는 오솔길 따라
풀냄새 풀벌레 소리들리는 곳。。。。。
따뜻한 빛을 따라 길을 걷고 싶다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걷다가 지치면...쉬어가면서
있는 그대로 기억하면서 들길을 걷고 싶다

 

 


오늘이 지나 내일이 되면
더 깊은 색으로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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