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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나른한날......?

by 청개구리! 2015. 7. 20.

햇빛은 구름속에 가려
잔뜩 흐린날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고 정말 조용해.
시간은 천천히 그저 지나갈뿐....


나른한날......?
생각과 달리 몸이 내 맘 같지 않다
자전거로 산책을 ~~~~


강바람타고 달리는 자전거~~~~
새벽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머리칼 휘날리고...
길를따라~~나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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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과 한강 과 합쳐진다
강변길를 따라 달려 간다.
코스모스가 피어난 길를 지나고...


옛 추억을 잠시나마 되살려 본다.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이순간...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순수한 자연속에 묻어져.!!!


시간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그저 지나갈뿐....
모르고 흘려보낸 시간들
돌아오지 시간 후회하지는 말자....
오늘도 보람있게


20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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