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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엉거주춤(およびごし)한 청개구리

by 청개구리! 2015. 7. 19.

오만상 잔뜩 찌푸린 하늘은
한바탕 비라도 쏟아졌으면 좋겠다.....

 

 


청개구리 울음 울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더니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한방울 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 。。


투둑투둑 비가 내려.。。。 。 。 。。
물만난 청개구리...개굴개굴 개굴개굴.


떨어지는 빗방울에。。。 。 。 。。
앙증스러운 청개구리

초록빛의 작은 청개구리 .^^.

 

 

  

 

 

풀숲한켠 에 개구장이 청개구리(アマガエル)... 개굴 개굴
풀잎에 숨어(草の葉に隠れて) 엉거주춤(およびごし)한 청개구리
단비에 잠시 취한 청개구리 춤을 춘다 ....폴짝폴짝(ぴょんぴょん)。。。 。 。 。。

 

 

 

  


이렇게 귀여운 발가락 동그란 청개구리들.^^.^^.
자연은(しぜんは) 이렇게 개구리 마져도 즐거 움을
자연은 잡초 하나에도 사랑이 있으니까.....
자연은 한없이 은혜롭다


청개구리는 작은 연못에 물을 휘휘저으며
발자국 소리에 놀라
소리없이 푸르른 잎들 사이로 숨어버렸다


단비 야  살짝 뿌리지 말고..... 。。。 。 。 。。
조금 넉넉히 내려줄래..。。。 。 。 。。


20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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