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의 작은 약속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정말 짧으듯....
문득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세월의 흔적 주름진 내모습...
거울을 닦고 다시 거울을
거울에 비친 생기 없는 얼굴을 보면
기분마저 축 처지는 것 같아....?
나이가 들수록 화장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름다운 순간은 정말 짧으듯.....
가슴에 짙게 남는다
화장은 남에게 잘보기 위함이 아닌 내 자신을 위한것.
나에게 나를 움직이게 하는 나의 또 하나의 삶이다.
나이가 들면서 화장을 안하고는 밖을 못나가겠더라구요...
화장은 비밀같기도 하다......
어느정도 기초화장은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도 합니다
개성 있는 멋을 내어
포장하지 않고, 꾸며내지 않는
그 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이 어디 있을까~~생각해요.
자신의 몸과 마음, 건강을 가다듬어 스스로 챙기는 것
그 시절 그 순간, 그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2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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