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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4월 잎 새 달

by 청개구리! 2015. 4. 7.

4월 잎 새 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봄꽃 향기 가득한 곳으로 떠나야겠네.............
숲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새로운그림 구상하고...길을 걷고싶습니다.


초행길 사람들이 잘 찾지도 않는 길인지
다닌 흔적이 별로 없어보이는 길 천천히 걸었습니다.


궁금해져 자꾸만 다른 길로  발걸음이 옮겨.........
우연히 길을 잘못들어서 발견한 이곳 .........


갈림길에서..........좌측으로 드디어
(임도, 林道)방향으로 찾아서 걸어 내려와
구불 구불 이어진 산길을 걷다가 샛길로 접어든다


어디서 흘러 왔는지 물이 흐르는 시냇가 보인다 .....
돌을 딛으면서  건너는 맛도 괜찮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그대로가 정말 멋지게 펼처저
햇살 아래에서 한참이나 머무르다 .!!!

새로운 모습도 아름답고
풍경을 자아냅니다.... 매력이 있는 공간 같아요....

 

 

 


부드러운 고운 햇살 아래 순서를 기다렸다는 뜻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이르모를 조그만 들꽃


보금자리인 숲에서 홀로 피었다 지는 이르모를 조그만 들꽃......
봄의 산책길 아름답기그지 없다.

 

 


행복이 무엇인지.!!!
보고 걸을  수 있으며 생각할 수 있고.......
걸어다니며 찬란한 빛을 볼 수 있다는게
이것은 작은 행복이라고..........


20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