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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천둥소리만 요란하고,

by 청개구리! 2015. 4. 2.


오랜만에 비가 후드득 후두둑 떨어진다
또닥또닥 빗방울이 유리창을 두드리고
요란한 천둥소리가 계속 울렸다


하늘은 재차 우르릉...
바람소리 천둥소리가 요란 도하 게 들리더구먼....
비가 많이 쏟아 질려나 기대했었는데...?


천둥소리만  요란하고,
한 방울 두 방울 비는 오다 말고..
어디서 비가 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비가 내린다... 바람까지 불어...


빗소리만 또닥또닥  똑똑 간지럽게 들릴 뿐
밤에라도 많이 왔으면....


20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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