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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앙증맞은 업둥이 화초

by 청개구리! 2014. 6. 10.

 

 

 

매일 아침 저녁으로 화분을 바라봅니다.
해는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고 맑은 공기를 함께하고 싶어
키우기 시작한 화초 ........

오랫 동안 분갈이를 안했더니 화초가 너무 힘들어..?
분갈이 시작 되어.....!!


오랫동안 분갈이를 하지 못함에 꽉 찬 뿌리
화초가 생각보다 생기 있어 보여요........
우리집 화초들이 나를 보면 좋아들 하겠죠.....^^


파릇한 생명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따뜻한 마음까지...행복 하다....
거실에서 잘 자라주고있는 고마운 화초
위로 자라는것을 꺾어 옆에다 심어 두었는데 아주 무성히 아주 많이 자랐다.......?
진짜 오래된 화초


우리집에서 가장오래 32년~~~ 정도된 호랑가시나무(Chinese Holly) 인데
봄에 윤기나는 뾰족뾰족한 초록 잎새 잎끝에 딱딱한 가시가 ...
새순들이 쏙쏙 고개를 내미는데 아주 잘자랍니다.
쌀쌀한 12월~1월에 꽃을 피는데 꽃향기가 참 좋다.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앙증맞은  업둥이 잡초"

앙증맞은  업둥이 화초
흙에 묻어 들어온 이름모를 잡초 작고 늘어지는 앙증맞은 풀잎들.......?

딸려왔길래  따로 심어주었던니 이렇게 터를 잡고 같이 컸어요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앙증맞은  업둥이 잡초

 

 

 


 


건강하게 자라 주어서 정말 고맙더라구요
잘자라게 매일 사랑 많이 둠뿍 쓰다듬어준답니다.....


20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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