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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문틈으로 마른 바람이..............

by 청개구리! 2014. 5. 22.

문틈으로 마른 바람이..............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며....... 
비가 오지 않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른 바람만 완전한 여름 날씨다.


천천히 걷다가 때론 바위에 앉기도 하고,
새로 핀 꽃이 있으면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조금만한 꽃잎 매년 보는 것들이지만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들꽃.
어떻게 그리도 고운 색에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저마다의 봄을 차지하며 그렇게 피고 지는 작은꽃 들을
무릎을 꿇고 들여다 보아야 되는 들꽃 신비롭기만 하다.........?


새들 지저귀는 소리....마냥 예쁘기만 합니다 .

 

20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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