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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인터넷으로 세상을 엽니다"

by 청개구리! 2014. 1. 23.

 

창문엔 지금 눈이 오려고 어둑어둑해지면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블라인드를 쳤는데도 춥네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꾸준히 블로그에 일상 기록을 올리기란 쉽지가 않네요
"나만의 시간"
시원하게 씻고선 따뜻한 커피한잔 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인터넷으로 세상을 엽니다"

미국이란 곳이 사람들도 다양하고 화려할 것 같지만 그
사이사이 어둠이 낀 곳이 많습니다
이메일이 온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었어요..
이제 미국 Chicago에 온지 이제 한 달.
정말 시간이 빨라.....

처음에 미국Chicago 도착해서 모든 게 너무 두렵고 낯설고 그랬는데..
어떻게 적응해야하나 많이 걱정도 했었지요..
배움이란  자신이 게을리하지 않는 이상
"급한 일" 보다는 "중요한 "
알아서 찾아보고 하면서 생활도 익숙해졌고......

커피 한잔과 조용한 음악 감상 하며
가끔 일상생활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게 이래서 좋구나 하고 느꼈더랬죠.
역시 가끔 사람은 자연을 접해야 하나 봅니다.
파란 하늘이 함께한 자연속에서 더 많은 "그림"아이디어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나중에 Chicago 미시간 호수를 따라 기회가 된다면 다른 동물들과
식물들도 멋지게 찍어보고 싶더군요.
하늘을 보면서
그래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서울이  많이 그립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차가운 기운이
조용히 손등에 다가옵니다..........


20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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