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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by 청개구리! 2013. 11. 8.

..

 

 

몇년전 사진을 꺼내보다가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살며시 웃음.......

 

 

 


답답할때 크게 숨한번 쉬어 보고
끝도 넓이도 폭도 가늠할 수 없지만
가슴 설레게 하는건 파란하늘....


가을이 머무는 곳。。。。。
기다림 끝에 떨어지는 낙엽 가을 냄새가 물씬

 

 

 


차가운 바람뒤에 우수수.....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 그곳에 서서.


바람소리와 햇살담은 푸른빛
왠지.. 또 하루가 멀어져간다...


요즘 며칠 좀 몸도 안좋고
피곤해 오랜만에 조금만 쉬었다가...


아쉽지만 한글자 한글자 채워가는 시간 너무 좋아^^
때론 힘들고 피곤한듯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삶에서 후회되는 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때론 다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난 가장 행복합니다.


변화되고 싶은 마음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


여자는 늘 긴장해야한다는 말이 맞나봐...?
그때가 바로 오늘......
살아있다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


201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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