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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무체색인 바람....

by 청개구리! 2012. 9. 6.

  

 

 

 


무체색인 바람을 타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이면...

 

시간의 흐름속에서

 

바람이 불어 나무가 흔들리는건지
나무가 흔들려 바람이 부는건지。。。

 

 

 

 

바람이 불어 간지럼을 참지못해
터져나온듯 코스모스 꽃 망울

 

어디선가.
바람에 묻어온 꽃향기。。。。。

 

 

 

 

잠을 조금 더
꿈을 꾸다가 깨고 싶은。。。。。

 

바람에 실려온 기억들
이 바람이 전해준

 

 

 

 

감춰두었던 감정들이
솟아져나온다。。。。。

 

20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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