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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잠시 쉬어。。。。。

by 청개구리! 201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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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


비를 실은 잿빛 구름도
저만치 가버린 자리에。。。。。

 

 

 


안개 속의 신기루 。。。。。
길에 자욱한 안개가 멀리 퍼져 있고。。。。。

 

아득히 이어진 그 길 。。。。。
밤새 이슬이 촉촉히 젖어들어
길이 꿈길처럼 아득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느끼며
잠시 머무르는 시간。。。。。


맑은 공기 상큼한 공기
시원한 바람이 분다。。。。。

 

 

 


넓은 하늘 커다란 도화지가 되어,
하늘를 표현하고 싶어서 스케치 해 보았다


동화의 나라 속으로 가는 듯。。。。。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그림 ? ? ?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내 그림이 대신 말을 해주길。。。。。
그림은 내 삶의 친구,


다시금
새로운 발걸음을。。。。


20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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