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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바닷물결 속에서

by 청개구리! 201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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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바다에....
바다를 느끼고 싶다.


그리운 바다냄새를 맡아봅니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이면
바닷물은 잿빛으로


바다와 산과 섬이 공존하는
천햬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
드러내고...


바다의 수평선 바람에 펄럭이고,
바다가 저 만치 물러간다
밀고 밀리는 파도 품에 젖고 싶은 마음은..


바다냄새 가득히 꿈결 처럼 잠겨 봅니다
나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으로
몰입하고자 합니다....


바다의 넓은 마음처럼
저 멀리 바닷물결 속에서 꿈을 꾸기를....


20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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