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에 첫눈 .... 12월 5일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순수한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서서 가라만 했네요
깊어가는 겨울을 따라서
눈이 내리는 하얀 거리
눈이라도 되 었을 그리운 이름
가슴이 얼어도 침묵으로만 지켰네요
그리움 안고 기다리는 ..
언제였던가 날아가는 새가 되어
약속하지 않아도 그곳에서
만날 꿈을 꾸어 봅니다.
그리움으로 마음껏 울고 싶습니다
하얀 눈을 바라보며 ...
또 이렇게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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