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Gallery512 할미꽃이 피었다 할미꽃이 피었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 할미꽃이 피었다 예전에는 들판이나 야산 산소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졌지요 화단 사이에서 피어나는 할미꽃 그 자태가 애처로우면서도 야리야리한 갸녀린 솜털이 하염없이 이쁜 할미꽃 오묘한 잔털의 여린 잎과 수수한 미를 자랑하는 할미꽃 왜 이리 고개를 떨구며 휘어져 자라는지 모르겠네요. 2024.4.5 2024. 4. 6. 골목길을 걸어본다 골목길을 걸어본다 오래된 돌담벼락을 따라 걸으며 골목으로 접어들 때마다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오랜만에 둘레둘레 살펴가며 골목길을 걸어본다 궁금해집니다. 인천거주하시는 젊은 분들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쁜 골목이었다. 나는 중심가가 아니라 뒷골목을 걸어본다. 아름다운 센스에 매료되어 잠시 멈춰서 바라본다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며 골목길을 걸어본다. 2024.3.24 2024. 3. 24. 노란색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운동할 겸 걷기 좋은 길 차가운 바람은 어느새 간데없다.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집을 나섰다. 공원길 아직도 갈색 옷을 벗지 못한 숲 속 산책로 길을 걷다보면 아직 꽃들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공원길 이어지는 길은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겨울을 막 벗어난 이른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반긴다. 봄은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노란 꽃이 많이 피는 계절이다. 봄은 자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공원에 심어진 나무에서 노란색의 꽃이 반긴다. 노란색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향기를 맡아본다.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스쳐 지나간다. 2024.3.17 2024. 3. 17. 어느곳을 보아도 예쁘지 않은곳이 없으니 2024. 2. 22. 이전 1 2 3 4 5 6 7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