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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529

해 질 녘 산책길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해 질 녘 걷는 산책길은 사람이 별로 없어 더 좋다. 선선한 바람이 일렁인다. 하나씩 가로등 불빛이 켜져요 2022. 4. 20.
싱그러운 빛을 발하는 계절 싱그러운 빛을 발하는 계절 아침산책 신경 쓸 일도 없는 편안한 시간입니다..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중 산책 걸으며, 생각하며, 느끼며, 봄날 꽃비 되어 흩날립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다는 것 느끼게 된다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솔직히 그냥 찍어도 그림이다. 하얀 구름 그늘 아래로 어느 길목 따뜻한 봄날에 땅에서는 어여쁜 들꽃이 솟아오릅니다 담벼락 틈새로 자라나고 있는 피어나는 꽃 돌 보는 이 없이 홀로 커가는 야생화 너의 이름을 몰라 여린 때묻지 않은 아주 작은 잎새 앙증맞은 보라색 꽃들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는 야생화가 속삭입니다 야생화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추고 더 이상 가지 않을 것 같던 시간 속에서... 곧 이 시기가 거치고 거친 바람에 들꽃이 필 날이 올 것을 기.. 2022. 4. 14.
수요일 아침 꽃비가 내려요 어제부터 바람이 불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네요 날씨가 조금 아쉬울 뿐 수요일 아침 꽃비가 내려요~ 3.4월 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계절 하지만 아직 자유롭게 떠날 수 없으니 며칠 전에는 봄날도 아주 뜨거운 봄날이었답니다. 비 온 이후 다시 바람이 불고 기온이 조금 떨어졌어요. 산책로를 따라 쉬엄쉬엄 걸으며 공원 한 바퀴 돌고 나뭇잎이 더 풍성해지고 지천에 꽃이 피었습니다. 나뭇가지에 연둣빛 새순들이 돋아나 싱그럽게 피어나는 모습 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 바람이 불어오니 벚꽃 잎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꽃잎이 흩날려 땅에 떨어지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책로 길에 벌써 꽃잎이 떨어 저서 눈처럼 모여 있었어요.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리는 벚꽃잎에 낭만적인 분위기 파릇파릇하게 올.. 2022. 4. 14.
살구꽃 살구꽃 자라며 꽃은 흰색에서 분홍색 빛을 띤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복숭아와 유사한 핵과이다. 추위를 잘 견디며 -30도까지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서리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꽃이 이르게 피는 편이다.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