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Gallery529 인천 중구청 주변 거리에서 인천 중구청 주변 거리에서 조용히 살다가 한 번쯤 기분전환하러 가족과 함께 산책했습니다. 동인천의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 양식 주택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신포시장 뒷편 중구청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우리나라의 아픈기억인 청일조계지와 차이나타운들이 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구요. 중구청 주변 거리에서 사진찍기가 좋더라고요 인천 중구청 앞 거리는 과거 번성했던 19세기말 개항장 주변을 엿보는 듯하다. 옛 일본인 거리 일본식 건물들이 쭉 이어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이 주변 건물들 대불호텔 내부는 굉장히 앤티크한 분위기였어요. 내부에 입장은 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배치된 소품들도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 조용히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2023. 1. 24.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2022. 12. 21. 오늘은 눈 밟는 소리가 아름답다. 아침 일찍 일어나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사방이 금방 흰 눈으로 덮입니다. 수북이 쌓인 눈밭을 미끄러울까 봐 망설이다가 늘 다니던 조용한 공원에 갔는데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아봤어요. 눈 밟는 소리가 정말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미끄러울까 봐 조심조심 걷다가 허벅지에 쥐가 났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다닐만하다. 올해 들어 제대로 눈이 오는 거 같네요 그땐 왠지 주변이 고요해진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평온하며 고요하다. 하얀빛으로 고스란히 덮어버리고 오로지 한 가지 색으로 빛나게 만든다. 눈 오는 날 유난히 아늑하고 조용하게 느껴진다.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고 하양 세상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 새로운 그림을 상상하다 오늘은 눈 밟는 .. 2022. 12. 21. 11월에 바다 11월에 바다 저희가 인천에 사는데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언제 날씨가 추워질지 몰라서?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 문득 바다를 너무 보고 싶어서 집에서 월미도 가까운데도 잘 안 갔는데 11월 아침 공기가 꽤 차답니다 거기다 바다바람이니~~~ 그래도 아쉬운 맘에 재방문을 했어요.. 집에서 월미도 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도...!! 운동하러 간다고 가벼운 맘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서 산책로 나이 들어가며 더욱 가을이라는 계절이 참 고맙고도 집에서 걸어서 자유공원 까지 인천 차이나타운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 인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월미도로 가는 버스로 10분 내외 가까이 있다 월미도 선착장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15분 짧지만 오랜만에 타는 배라 너무 재밌었어요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산책 .. 2022. 11. 2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