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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 。 。 。 。 。 。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 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 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 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땔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4. 1. 30.
이렇게 자연이 가까이 우리 집이 앞이 탁 트인 아파트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리고 수시로 버릇처럼 하늘을 쳐다보곤 합니다. 며칠 동안 날씨가 몹시 춥더니 오늘부터는 당분간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미세먼지가 파고들어 온통 하늘을 뿌옇게 만들었다. 이런 날은 괜히 우울하고 몸도 지푸등 하다. 밖으로 나가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나른하고 나가기가 싫다. 날씨가 추울때는 추워서 나가기 싫었고, 날씨가 풀리니까 미세먼지 때문에 나갈 수가 없게 됐다. 저희 집은 아파트인데 지대가 높고 앞에 높은 공원이 있어서 거실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시야가 탁 트여 있어요.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곳이기도 합니다 사계절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을 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집으로 이사 와서 너무 행복해 기분이 좋았다. 밖.. 2024. 1. 30.
고목 나무 껍질 모양은 예술이다 고목나무껍질 모양은 예술이다 자연물의 형상 예술적으로 추상 형태 추상미술은 색채, 질감, 선, 창조된 형태 등의 추상적 요소로만 작품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 돌아다니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려본다.? 나무껍질에 대한 사진을 찾아보세요. 2024. 1. 28.
좀 쌀쌀한 거 같아 많이 추워져서 이른 아침 산책은 나가기가 힘들다. 창문 너머 맑은 하늘과 예쁜 구름이 아름다웠어요. 좀 쌀쌀한 거 같아 요즘 날이 많이 추워져서 몸이 너무 처지는 것 같아요! 이불밖에서 나오기 싫고 나오면 너무 몸도 무겁고 힘 힘들다 늘 쉽게 지치고 기운이 없다 몸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게으름 피우는 중 2일째 만보 걷기 안 했다 러닝머신도 뛰려면 힘들다… 너무너무 답답하다. 창문을 열어 보니 밖으로 걸어 나가고 싶었는데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 있답니다 창문 넘어로 펼쳐지는 겨울나무들의 흔들림이 앙상한 겨울 나무 날아가는 새도 숨을 곳 없이 벌거벗은 겨울나무 앙상한 가지를 찬바람에 드러낸 채 묵묵히 서 있는 겨울나무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예술이 되고 자연이 될 수 있는..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