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즐거운 긴~~ 연휴

by 청개구리! 2024. 2. 8.

 

즐거운 긴~~ 연휴를 앞두고 방학과 맞물려 조용하다

황혼육아? 
남편 와 함께 7살짜리 손녀딸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바쁘고
수시로 딸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 때문에 피곤했어요


우리 집은 명절날은 나의 휴가다.!!
큰딸은 미국에 있고 
작은딸은 시댁에 가고 
명절이라고 특별한 일이 없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조용한 시간을 보낸다

명절이 다 해서 우리 집은 특별한 음식을 하지 않는다
그날그날 재료에 따라 제철음식들로 음식 하기 때문에
평소에 해 먹는 음식이라 일부러 하지 않는다 
그날따라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만 해서 먹는다
명절 남편이 먹는 것이 서운하지 않게, 
남편 좋아하는 잡채~~ 평소 골고루 먹는 편이다.
부침개. 나물. 평소에 해 먹는 음식이라 하지 않는다
우리 집은 명절날은 조용하고 한가롭다 그래서 좋다

매일 이렇게 반복되는 시간 속
산책 겸 집 앞에 나왔는데 
이러나저러나 변함없는 시장풍경들.... 
설날을 앞두고 시장 전체적으로 바쁜 분위기이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만의 시간 가질 생각이다 

2024.2.8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촉촉한 비 냄새가 났다.  (0) 2024.02.21
숲에 안개가 자욱하다.  (0) 2024.02.19
하늘은 잔뜩 구름을 머금고  (0) 2024.02.02
끄적끄적.  (0) 2024.02.01
이렇게 자연이 가까이  (0)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