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옛길을 찾아왔다.

by 청개구리! 2023. 11. 12.

 

옛길을 찾아왔다.

숲을 따라서 그렇게 오래된 길을 걷다 보면 
노란색 은행나무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낌입니다

푸른 하늘 사이로 구름꽃을 피워 
色의 계절 가을바람을 즐긴다??.??.
가을은 조용한 낭만을 느끼고 싶은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별다른 생각 없이 조용히 앉아서 커피 한잔~
커피의 향기에는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창문 열어두고 있으니 선선한 바람도 들어오고

가을 억새의 낭만과 운치
햇살이 비친 억새의 은빛 파도 연상해 본다.
오솔길 숲의 내딛는 발아래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수북이 쌓인 곳으로 일부로 걸어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마른 나뭇잎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았습니다.
잠시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단풍 

가을 하늘에서 멀어진 철새........
파아란 하늘 아래 노란 은행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더욱 생생하게 가을을 느낌입니다
파란 하늘아래 멋들어진 구름과 해바라기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느껴지는 가을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나는 자꾸 생각이 많아져.......
왠지~~ 가을 타는 걸까~~~~~?

높고 푸른 하늘 보니
가을 실바람소리가 ~~~~!
가을 길목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를 느끼는 듯
자연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귀뚜라미 소리가  더 깊이 느끼게 한다.......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2023.11.12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새롭게  (0) 2023.12.05
오늘이라는 "하루"를 최선을 다하렵니다  (0) 2023.12.01
살사리꽃이라고 이름이 이쁘죠...?  (0) 2023.11.01
가을비  (0) 2023.10.19
평범함에 감사하며  (0)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