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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부터 날씨가 끄물끄물

by 청개구리! 2022. 5. 8.

하늘이 잔뜩 흐릴

햇볕에 세상이 밝으면 참 기분 좋은데
오늘은 그렇지 않네요

비가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지...
아침부터 날씨가 끄물끄물 하기만 하지
기분도 약간 흐린 느낌
일요일인데  그래도 어디든 나가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네 

거리두기도 풀리고 날도 좋아서 공원에 
사람들과 강아지들이 많았다. 
벤치에 앉아 멍하니 앉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냥 뭔가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 뒷골목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겸 문화 공간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자 하며 갔어요.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것들은
안락한 분위기와 고풍스런 실내장식이 돋보입니다.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한적하게 보내고 
그냥 멍하니 앉아있기만 해도 행복한 이 느낌.

2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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