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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

추억을 다시 되새겨 본다.

by 청개구리! 2022. 4. 27.


문틈으로 마른바람이 들어옵니다.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며....... 
비가 오지 않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른바람만 완전한 여름 날씨다.

천천히 걷다가 때론 바위에 앉기도 하고,
새로 핀 꽃이 있으면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조그마한 꽃잎 매년 보는 것들이지만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들꽃. 
어떻게 그리도 고운 색에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저마다의 봄을 차지하며 그렇게 피고 지는 작은 꽃 들을
무릎을 꿇고 들여다 보아야 되는 들꽃 신비롭기만 하다.........?

새들 지저귀는 소리....마냥 예쁘기만 합니다.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면서 아 이런데도 갔다왔었지 
하면서 추억을 다시 되새겨 본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작품도 보고 사진도 찍다
여기저기 많이다녔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찍어둔 사진 기억이 있네요..

20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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