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카 Gallery

나무 한 폭의 수채화

by 청개구리! 2022. 2. 21.


창문 넘어 맑은 하늘과 풍경
많이 추워져서 이른 아침 산책은 나가기가 힘들다.
창문을 열어 보니 밖으로 걸어 나가고 싶었는데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 있답니다
창문 넘어로 펼쳐지는 공원에 겨울나무들
날아가는 새도 숨을 곳 없이 
앙상한 가지를 찬바람에 드러낸 채 
묵묵히 서 있는 나무 

한 폭의 수채화다.

2022.221

'디카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0) 2022.03.13
아침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  (0) 2022.02.26
바다를 바라보다  (0) 2022.02.21
조용한 호수 얼음이 얼었네,  (0) 2022.02.21
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0)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