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둔 사진을 꺼내본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겨울과 봄의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나 보다
산과 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감탄을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그 구름들의 모습에
끊임없이 감탄사가 나올 만큼 멋진 풍경이다.
매번 볼 때마다 그 아름다움과 신비함에 감탄사를 끌어낸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벗하는 것도 너무 좋다.
아침엔 날씨가 너무 춥다.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손이 너무 시리고 춥다.
억새숲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머지않아 봄이 온다 것.
풍경은 정말 정말 멋졌지만 너무 춥긴 했다.
오는길에는 조용한 옛골목 같은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담벼락에 누군가의 낙서 흔적 철문 등 옛골목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소박하고 빛바랜 그림도 색깔을 입히면 끊임없이 이어졌다.
옛골목의 느낌 너무 좋네요
다양한 풍경을 담고 혼자 즐겼다.
2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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