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들이 말라비틀어져가고 있는 모습
영하의 아침바람이 춥습니다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손녀 노는날이라 느긋하게 잔다
어제저녁부턴가가 기온이 뚝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는 더욱 추우 졌네...
이번 주는 날이 비교적 따뜻해졌는데 추웠다 더웠다 애매한 날씨였다.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듯해요
요즘 날씨의 변덕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침에 내린 서리로 온통 꽁꽁 얼어 있습니다
추위에 얼어버린 잎들 스스로가 잎들이 다 말라가고 있어요
서리가 내린 길목 잡초에 하얗게 서리꽃이 피었네요
오늘은 맑고 차거운 공기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
서리를 반짝반짝 비춰주는 맑은 햇살은 눈부신데.
바람은 차갑지만 가슴은 시원합니다....
주말에는 혼자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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