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라보는 저 햇살이 어제의 햇살이 아니 듯
흐르는 저 강물은 내일의 강물과 다르다~~
계절의 향기를 기억하는 날
하루가 지나가고 뉘엿한 시간 공원 한 바퀴 천천히 걷는다
만나고 헤어지고 잊어 가는 세월
잊어 진 것도 잊어버린 것도 아닌데.....
그리울 것도 보고 싶은 것 도 아닌 그 사람,
어쩌다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
나이가 들고 변화가 되는 건 많이 있습니다.
계절의 냄새가 그렇습니다.
해질 무렵 어쩜 이다지도 아름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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