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날고 싶어라
별빛을 따라 꿈이 머무는 그곳
새는 몸이 진흙 구덩이에 갇혀 힘겨워했다.
새는 날려고 은빛날개를 퍼덕이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듯 쭉 펴고 창공을 날아간다.
진흙 속 막연한 기다림 속에 빛을 찾아
꿈에라도 새가 되어 날고 싶어라
어린아이 같아 푸른 하늘 공간을 가르며 난 날고 싶어 멀리
저 높은곳을 향하여 높이 날고 싶어,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꿈이 머무는 그곳으로 날고 싶어,
답답함과 막막함 속에서 새 처럼 훨훨 날고 싶어라
마음 머물고 싶은 그곳을 향하여 꿈에서라도 날고 싶어라
나도 날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옛 추억과 고요하며 저 막한 나 혼자만의 시간 속에
젊은 그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지금도 너무나 그립고 잊지 못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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