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동쪽 하늘에 아침해 떠오르니
파란색을 드러내고 멋진 하루를 만들어 내고
주말이 되면 늦잠도 자고 편안한 주말을
침대와 한 몸이 되는 게으른 시간을 보내고
잠만 자다 도저히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서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서 좀 쉬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피곤과 피로가 안 풀리고......
그리고 난 요즘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들에 대해
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눈감아 버리는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예민한 성격이라 사서 생각하고 걱정하고 ,
불필요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젠 적당히
불필요한 감정들은 잘 정리한 것 같아서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층 덜하다,
힘든 일을 견뎌니면 더욱 강해지고
아픈 일도 힘든 일도 누군가에게 덜어낼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온전히 내가 겪어내고 감당해야 하는 것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겪어내야 하는 일
나 자신이어질 수 있음을 돌고 돌아 나이가 들어 알아냈다.
서러움과 눈물을 아무도 닦아 줄 수가 없다는 것.
인생은 본래 권태로움과 즐거움의 연속이고
보이지않는것을 애써 잡고 싶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나름 잘먹고 잘 지내고 있다
완전한 나로 살아가는 것은
내가 죽는 전날까지도! 이루지 못하겠지만
많은 생각을 통해 깨닫구
혼자만의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나를 더욱 완성 해준다.
블로그에 내 생각과 느낌을 전보다는 과감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
친구 덕분에 재미있게 블로그를 할 수 있었다.
행복하게 사시길.( ◠‿◠ )
작은 공간이지만 하나씩 글, 사진, 그림, 이
쌓여가는 만족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
내 안의 만족감을 채우는 것에서부터 삶의 기쁨이
그걸로 인해 하나를 배우고 깨우칠 수 있다는건 감사한 일이다...
20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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