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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부터 보슬보슬 내리네

by 청개구리! 2021. 8. 27.


벌써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가
아침부터 보슬보슬 내리네....

싱그러운 바람 기분 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이제 가을이 온것을 실감합니다 참 좋은 계절인데 
이 비가 오고 나면 가을은 더 가까이 우리 곁에 있겠지요

나이가 드니 시간도 잘 가고 세월도 잘 간다
몸에 점점 변화가 생기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세월엔 장사 없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
저는 건강 지키고 있어요.

비내리는 날 듣게 되는 빗소리를 무지 좋아하는데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간을 가져 보세요
나를 찾아보는 나만의 시간은 필요하답니다.
짧더라도 나를 위한 시간.....

시대적인 문화의 흐름이 달라지면서
서로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달라지면서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만남과 연락의 횟수가 줄었다.
나이가 드니 서로의 변화를 느꼈다. 
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많이 변했구나 라고 생각해."
나이가 들수록 그사람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늘 나의 생각 속에 있는 사람 건강하세요...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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