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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오렌지 처럼 상큼한 이른 아침

by 청개구리! 2018. 6. 25.

 

 

 

밝아오는 이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본다.

보이지 않는 시원한 바람은 끊임없이~~~~~~느끼고
펼쳐진 들판은 초록빛으로 출렁인다


소중한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예술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면..... ?

내 인생은 나를 표현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산다는 것은 어쩌다 힘들어지기도 한다.
험하고 힘이 들기도 하지만.................
머물다 가는  길....................

남아있는 소중한 삶을 정말 아름답게 채색하고 싶다.

 
사랑과 우정을 스쳐 지나가는 얼굴들이 ....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다.......?


삶을 예술 작품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생각해 봅니다.....

 

바람결이 간지럼의 감미로움과 싱그러움을...!
상큼함 바람결에 머리칼을 날리고......................
숲으로 들어서니 바람결에 살랑거리며 나풀거리는
가녀린 이파리들이..............

녹색 풀잎빛 향연이  밝고 맑은 빛으로 비춰오는 빛
감미로움이 담긴 맛 코끝에 닿는듯하다.

물기 머금은 흙길....

공기를 정화해주는 풀과 나무들이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는 더없이 맑다.

 


많은 꽃의 모양,색깔, 향기,
어쩌면 그리도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지...
이렇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꽃이 너무도 많아,

 

상큼하고도 상쾌한 자연에서

느낄 수 있을 만큼 한가득히 담아왔었다.

소중한 삶을 아름답게 살기 위해 마음을 따뜻하게 노력해 본다.

 


20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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