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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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아침은 먹어라
아침을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또 영국 카디프 대학 연구팀은 매일 아침 먹는 시리얼이 낮은 농도의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를 발표한 적이 있다.
코티솔의 농도가 낮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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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을 많이 먹어라
앤딩은 ‘섬유질을 많이 먹을 경우 혈류의 흐름을 천천히 그리고 일정하게
유지시켜 줘 에너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며 하루 25~35g 정도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각 음식별 섬유질 함량은 다음과 같다.
씨리얼 한 컵: 약 8g
사과 껍질째 한 개: 약 5g
오렌지: 4.4g
현미밥 1 공기: 3.5g
식이섬유 음료 1개: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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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셔라
'물은 혈액을 비롯한 체액의 원료가 된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약한 탈수상태가 지속하면 혈액이 걸쭉해져
심장이 세포 곳곳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무리하게 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체액이 있어야만
에너지를 물에 싣고 신체 여기저기 전달이 가능한데 여기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스포츠 영양
가이드북을 작성한 낸시 클락의 말이다.
클락은 소변보는 횟수와 색으로 자신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매 2~4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고 색은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이 가장 좋은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꼭 물이 아니더라도 수분이 많이 포함된 요구르트, 과일주스, 당근, 브로콜리
등을 먹는 것도 좋은 수분 섭취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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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이후 카페인 섭취에 주의하라
하버드 의대 교수 앤서니 코마로프는
‘일일 권장 카페인 섭취량은 200~300mg으로 커피 2~3잔 정도 마실 때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카페인을 이 정도 섭취할 경우 활력이나 집중력 등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오후 이후 섭취하게 된다면 수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다음날 눈꺼풀을 무겁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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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는 세수나 샤워를
개인의 인격과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55%가 지칠 때
세수나 샤워 등 ‘물 치료’를 통해 에너지를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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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어라
음악을 들을 때 나쁜 기분을 완화시켜주고, 긴장을 감소,
에너지를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달리기를 할 때 음악을 듣는 사람은 조용히 달리는 사람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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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 이후론 TV와 컴퓨터를 꺼라
어두운 상황에서 분비되어 뇌에게 ‘이제 밤이다 잘 준비하자’
라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빛이 있으면 잘 분비가 되지 않는다.
특히 TV나 컴퓨터에서 방출되는 빛은 더욱 그렇다.
멜라토닌의 농도가 낮을 경우 잠을 쉽게 잘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자기 1~2시간 전엔 TV와 컴퓨터는 끄고 독서나 대화를
하는 것이 다음날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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