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자연을 찾곤 한다
내게 주어진 나만의 시간
솔솔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초록빛 자연의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날 집앞 공원슾속에 매혹적인
꽃들의 향기 밀려들어 온다
안증맞은 키작은 풀꽃 얼마나 귀여운지...
발길을 멈추고 쯔그리고 앉아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작은 꽃들이 세상의 빛을 보려고
바람냄새 흙냄새가 너무 좋다
우리집은 아침은 분주해요..
일찍 일어나 정신없이 바쁘다 7시30 분 아침을 시작 하고 .....
집앞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서 손녀 데리고 공원에 산책
손녀딸 손을 잡고 집앞공원 산책 나오면
이렇게 순수하고 해맑은 얼굴
애교쟁이 손녀딸~~신나게 뛰었다~~ 소윤이 신났다~~
운동도 할 수 있고 자주 나오게 된다.
때묻지 않은 아이의 미소와 웃음소리 오래 지켜주고 싶다. ..
30분 정도하면. 땀이 난다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오후 1시부터오후4시분까지는
내가 가장 기다리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다
온전히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나만의 시간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그림에 느끼고 생각하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시간
그림이 붓끝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삶에서 눈과 귀를 열고 음악을 조금 듣고,
좋은 그림을 보고,시를 읽고,
그 낭만의 시간과 공간을 누리는 것이
누구나 자기만의 여행을 생각하지만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전처럼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는 없지만
생각하면 한발 뒤에서 여유로움을...
다행히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자유롭게 보낸다. ...
평범한 일상의 작은 사치
바쁘고 부대끼는 일상을 피해
주말에는 특별한 것 없이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집안일하고
음악 들으며 티비 보거나 게임하고 밀린 공부도 하고 지낸다.
이번 주말은 그냥 푹 쉬어야 겠어요....
201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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