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손녀죠앤(Joanne)의 웃음소리
오랜만에 집에오니 집이 낮선 느낌 이었다
시간조차 멈춰버린 것 같은 고요한 집~~~~ 맥이 다 풀어진 듯 몸
집안 꼴도 말이 아니고 마음 또한 편치 않다......
어제까지만 해도 누비고 다니던 손녀 죠앤(Joanne)~~~~
나 좋다고 잘 따르고 잘 웃고 잘 안긴다.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손녀 죠앤(Joanne)
붙어다니며 돌봐주어야 했지!!!
다른 일에는 게으르면서 손녀에 관한 일은 전혀 귀찮지가 않다.
손녀는 아침이면 가장먼저 문을 열고
자연스레 담요, 배게 , 인형껴안고
할머니 침대에 주섬주섬 올라와서 누워....
나의 귀엽고 마냥 예쁘기만한 손녀죠앤(Joanne) ~~~~
손녀 죠앤(Joanne)는 하얀 얼굴에 곱고 예쁘고 해맑은 눈
모습이 완전 인형 같다.!!!
말썽을 부리면 부리는 대로 다 예쁘기만 한 죠앤(Joanne)
잠자고 있는 죠앤(Joanne)의 앙증맞은 모습은
언제 봐도 예쁘기만 하다.
우리 손녀 죠앤(Joanne) 잘 때는 담요를 덮고...
항상 껴안고 다니던 헬로키티 인형. 옷도, 신발도...
손녀 죠앤(Joanne)흔적도 많이 남아있고~~~
갑자기 괜히 울컥 하네........
머릿속에 가슴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
건강하고 영리하고 착하한 손녀 죠앤(Joanne) 사랑한다.!!!
201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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