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죠앤(Joanne)다녀간 허전한 텅 빈 공간
오늘 내내 비가 내린다.
딸을 배웅하고~~~~
손녀 죠앤(Joanne)을 보내고 뒤돌아 서서
눈물을 억제하며 집으로 들어와 쓸쓸히 남는 순간엔
아이들이 다녀간 빈 공간 허전한 그리움만 자리 잡아
마음이 너무 허전한거 같네~~~~
적적함으로 마음 걷잡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둘째 딸 집에 놀러 가서 식사 맛있게 먹고.!!!
베란다 창밖을 통해 풍경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허전한 빨리 지우려고 분주히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했다 ~~~~
딸은 나에게 항상 힘이되는 말을 해줘..
너무 고맙고 내가 해줄있는게 없어서 속상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큰딸 서울을 떠난후 20시간 정도 지나서 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딸이 전화를 손녀죠앤(Joanne) 바꾸어서 통화를~~~~
손녀는 병아리처럼 할머나 하면서 조잘대는데 코끝까지 찡하게 치고 나간다.
카카오토를 통해 사진을 보다 보니~~~~
귀여운 손녀딸 다행히 별 탈없이 도착해서 너무 기쁘네~~~~
"딸들은 나에게"
항상 언제나 가장 힘 낼 수 있는 말을 해줘..
"그래서"내가 육체적으로도 좀 스트레스 으로 도 힘들어도 "참자"
고마움에 잘 버틸수 있는 이유가 있으니까
이렇게 아웅다웅 사는 게 행복한 인생으로.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손녀죠앤(Joanne) 가 넘 귀여워서 "행복해"
201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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