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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변함없이

by 청개구리! 2016. 1. 20.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식사 후 천천히 차 한잔 마시며
함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 ^^
지금은 벌써 이십년도 훨씬 지난 이야기지만....?


이렇게 지난 지난 시간을 더듬어 보고..
얼마나 많은 추억을 담아왔는지 생각하면 재미있기도 하고,
함께 걸으면서 나눈 이야기들이 지금도 기억이 또렷하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 뿔뿔히 흩어져
그 친구는 지금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미술품 등 예술 작품들을 준비 하고 있다
여유가 있고 자신의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다.
지금까지도  일도 하고 있는데.
젊은이들도 그의 그림 도자기 솜씨를 따르지 못한다

 

친구들이 지역적으로 먼 곳에 살고 있어
제주 와 을진 ~~~에 살고 있다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있다..~~~~~


배낭여행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다~~~~
우리는 서로가 늘 함께 하던 친구 이해하고
알려주고 조언해주고 늘 거기있어주는 든든한 친구들이다~~~~


"난" 길을 잘 모른다...일명 "길치다."..^^
"난" 그저 따라갈 뿐이죠


한마디를 하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그런 친구들이라서
고마운 마음도 컸습니다...
친구들에 대한 배려가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시간이 지났어도 그때의 그 고마움이있기에 너무 고마웠지요.
그래서 아직도 그때처럼 꾸밈없이 모습으로 친구들
아직도 가슴에 새록새록 떠올라요..!!!
그때의 그 따스함이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는 걸 보면 좋은 추억은...
오래 가는것같아요...사랑하는 친구들입니다.


겨울은 춥지만
마음만은 정말 따듯한 계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격없이 순수한 친구들을 만난날이었기에
이십년도 훨씬 지난 친구들이 지금도 나의 곁에서 소중한 친구로 남아
새해에는 ​서로에게  변함없이
사랑으로 따뜻한 정을 함께하며 !!!


어느새 밖에는 어둠이 깔리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네.~~~~ 


201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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