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우체통에 편지한통

by 청개구리! 2016. 1. 17.

 

 

 

 

우체통에  편지한통


우편배달부에 의해서 배달된...우표딱지 붙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반가운 딸이 쓴 카드.!!!


요즘우리 아이들은 우표를 붙여 편지를 쓰는경우가
정말 없어진것같습니다
예전에는 편지 많이 쓰고 주고받고햇엇는데
나역시 손편지 써본지 오래되었고,


디지털 시대가 된 지금은
메일이나 문자 카톡같은 대화수단 등으로 간단하게 소식을 전합니다.
우표를 붙여 편지를 보내는 일이 점점 잊혀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옛추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정말 예전에 느꼈지만
공중전화를 찾아 헤매 시절이 있었다,
예전에는 국제전화 한통화 하려면 접속번호 누르고~~~~
항상 국제전화요금이 부담탓에 전화를 자주 하지 못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시대라서..인터넷전화 요금도 저렴하고 ,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으로 무료 국제전화통화


예전에는 아끼는 사람들에게...마음을 전할때 쪽지나 편지를.....
찢어버리고 다시 쓰고 그렇게 쓴 편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생각하면서 쓴 편지
크리스마스 실을 사서 편지봉투에 실 우표를 손으로 풀칠해서
붙여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우표를 구매하곤 했던 추억이~~~~취미였을 때가 있었습니다
옛날  모습이 떠오르는듯 해요...
그 시절이 그리워 진다 ......


딸들한테 받아던 손편지들~~~~
예전에 받은 편지들을  모아둔 상자를 꺼내보았다....
어버이날이나 생일때나 받아던 손편지
받은 편지를 다시 읽었다.딸들에게 받은 감동 편지~~~
오랜만에 편지들을 살펴보면서 읽다보니 맘이 뭉쿨~ 해집니다.

 

 

 

 

 

 


지금의 나는...
손편지를... 다시 한번 쓰려구요,!!!


2016.1.17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찬 새싹들  (0) 2016.02.19
변함없이  (0) 2016.01.20
지붕위에 눈이 소복이 쌓여 온 도시가   (0) 2016.01.13
시간이 머무는 곳...   (0) 2016.01.04
병신년(丙申年)2016년   (0)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