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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비를 기다리다가 ....?

by 청개구리! 2015. 3. 4.

비를 기다리다가 ....?
조용히 창문을 밀어본다.


바람은 없지만 약간 쌀쌀한 새벽 공기 .......
눈을 감고 크게 숨을 들이마신다.
창문을 활짝 열고 무릎담요 하나들고 의자에 여유있게 기대어

 


겨울에 즐기는 머그잔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이렇게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느낌.!!!!!


난 다시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니........ 
바로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왠지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다......
역시 겨울엔 요렇게.......? 


싱그러운 새벽 공기에 눈을 감고 조용히
이것저것생각도해보고......?
혼자 즐거운 상상에 젖어본니다.....?.


간절히 기다리던 비는 오지 않고.......
새벽에 밝아오는 여명(黎明)에
어두어던 공간이 환하게 밝혀옵니다.


열린 창문으로 스쳐오는 바람소리와 지저귀는
맑은 새소리를 들으며 또 하루을 맞이한다 !!!!!!


2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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