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눈오는 겨울길에서

by 청개구리! 2014. 12. 3.

 

 

 

세월속에 그렇게 머물러
책갈피속에 멈춰버린 가을......


단풍들이 생명을 다하기 전에
책갈피 속에 숨겨있던 추억...


가을모습 가만히 멀어져간 뒷모습
책갈피 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단풍...


그렇게 지워버린 그 계절
벌써 추억이 되어 버린 책갈피 속단풍...


눈오는 겨울길에서
겨울 낙엽이 바람에 날려 ~~~~~~

 

2014.12.3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信じる心)  (0) 2014.12.17
모처럼 그 길을 찾아.....  (0) 2014.12.16
간밤 겨울을 몰고  (0) 2014.12.02
12월1일 창문을 두드리던 눈  (0) 2014.12.01
내 작은 꿈속에  (0)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