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간밤 겨울을 몰고

by 청개구리! 2014. 12. 2.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밤 겨울을 몰고 온 세찬 칼바람~~~~~~
서늘한 공기가 옷속으로 스며드니.?
서울 기온이 영하.....


나이가 들면서..............?


마음에 깊이 새겨진 지난 세월들
가만히 바라봅니다.......

 


빛바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리움
추억을 그리워하며.....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리움이
빛따라....더 멀리 더 높이 날고.....


세월은 소박한 꿈을 그리면서 삶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그리움을 만들고,
마음이 허전하고 가슴이 슬픈 땐


가끔은  본능 그대로 웃고 떠들고 화내고 짜증부리고
난 ....정말로 비명을 지르고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난.... 맘을 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아......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림을 그리려 손 끝이 저려와...
난....잠시 쉬어간다  자신만의 시간을 위하여 ..............?
살아 온 지난 날들을 돌아다 보게 됩니다,


자연은 그대로 비워지고 채우고를 반복하며,
우울할때.....?
그냥..울고 나면 시원해지고 기분 좀 나아져요....?

 

 


지난 추억들 가슴에 묻어두고.....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면서 ~~~~~~
소박한 꿈을 그리자....


2014.12.2

 

 

 


 

모처럼 그 길을 찾아.....  (0) 2014.12.16
눈오는 겨울길에서  (0) 2014.12.03
12월1일 창문을 두드리던 눈  (0) 2014.12.01
내 작은 꿈속에  (0) 2014.11.14
기억될수 있는 여인으로  (0)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