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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바람을타고 비냄새가 난다.

by 청개구리! 2014. 7. 26.


바람... 밤새 날씨가 뒤집어졌다.


땅거미가 어둑어둑 찾아들고 바람이 분다.
미친듯이 불어대는 바람과~~~~~ 비。。。。。。


컴컴하니 도대체 몇시인지,
한밤중에 바람을 느낀다.
바람을타고 비냄새가 난다. 나는 비냄새가 좋다。。。。。。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문틈사이로 바람이스쳐지나갑니다~~~~~~
후두둑 후두둑。。。。빗소리。。。。참 좋다.


밤새 바람 불고  비 내리고 후두둑 。。。。。
하얗게 흩어진 구름이 벌써 새벽이다。。。。。。


밤새 거센 바람이 불며 비가 내리더니
촉촉한 아침을 맞는다  。。。。。


아침이 되자 비는 잦아 들고 바람만 세차게 불고~~~~~
불어오는 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 ~~~~~
모아 묶으며.

 

 

 


헤이즐럿 향짙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람이 불어 향기도 다른지 헤이즐럿향에 흠뻑 젖게 하네.........?


바람 부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니 자연스레
상쾌한 기분 날린 머리카락이 섹시한 모습이 되었다.........?.


오늘은 바람이 참 좋다....


20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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