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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album

작은딸이 많이 보고십다

by 청개구리! 2014. 1. 25.

아침에일어나니
시카고(Chicago) 1월25일(현지시간 오전 9시50분)


어제는 눈으로 우중충했는데 오늘은 해가 떠서 한결 기분이 좋다 ,,,,
그래도 시카고(Chicago) 공기가 좋아서 좋다
집앞 마당에는 힌눈이 하얗게 덥혀 있어 온 세상이 다 깨끗해 보였다

 

이제는 나도 나이가 먹었는지......
눈이 많이 와서 미끄러질까 불안하고
힘은 약간 들었지만 몇백미터  쭈욱~ 걸어 ,한시간 정도 걸어서 돌아왔다
날씨도 좋고 샤방샤방........


안쓰던 근육을 쓰니까 다리가 땡기고 피곤하다
누워서 좀 쉬었더니 다리 아픈 것이 나았다

 

손녀딸 죠앤(Joanne)잘자고 ,  커피한잔 마시고
심심해서 컴퓨터앞........

 

 

 

 

우리 작은 딸은 안나프르나 운동한다고......."젋어서 "
오늘같은 날은 작은 딸이 많이 보고십다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다니느라고 고생이 많지요


내 작은딸과 착한사위 커다란 체격의 든든한 사위가 흐뭇한 마음이었다.

"많이 보고십다"
듬직한 둘째 사위는...순수함 그자체 , 때론 초딩사위.


우리 작은 딸은싹싹하고 악발이다 마음먹으면 열심히한다 대단하다
사랑스러운 우리딸들 항상 건강하고 ......


즐겁게 삻아라 우리딸들은 이제부터 행복 시작이다
사랑하는 엄마의마음
사랑한다 우리 딸들 ........"화이팅"


201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