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꽃" 황금꽃
여름날의 해바라기가 담장을 훌쩍 넘어
담장 너머로 고개를 올려
호기심 가득하게 세상을
"바라본다"
"태양의 꽃"
해바라기처럼 밝은 햇살을 벗에게도
사랑과 우정으로.....
함께 서로를 위해 비추이듯
그 마음으로 따라가....
느껴지는 시린 이야기속에서
귀를 귀울이면
"바라본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않고
"바라본다"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으로
기다림을 배워
영원한 그림 그릴 수 있도록....
가을 언덕 지난추억의 길을 따라서
가슴 깊이 그리며....
변함없는 마음을 전하며....
"바라본다"
부끄럽지않게 당당히 서 있는
해바라기 이고 싶다
20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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