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Iris rossii Baker var. rossii)
꽃말 :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야생화 각시붓꽃
이른 봄에 피는 키작은 붓꽃들인 각시붓꽃과 솔붓꽃,
난장이붓꽃이 있는데
이 키작은 붓꽃들은 아무리 커도 키가 한뼘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각시붓꽃
새로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풀내음 가득한 오솔길에 초롱 초롱한 붓꽃
맑은 소리 촉촉히 스며든
살며시 들려오는 봄이 오는 소리가....
부드러운 보랏빛 깔로 곱게 봄을 만끽하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 맞이한 봄를 담으면
다소곳이 모여 속삭인 자리에
아름다운 향기가.....
산들바람을 타고 잊지않고 찾아주는
봄을 알리는 각시붓꽃
새로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화창한 봄 햇살에 자연이 준사랑으로....
20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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