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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그대로 자연

by 청개구리! 201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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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

 


바람 부는 언덕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길 순간 순간이
그대로 자연


겨울의 끝 무렵
봄은 아직은 더 기다려야。。。。。。

 


나는 마음에 드는 풍경을 만나면
경치를 담는다。。。。。。


낮은 자세로 바라보니
순수한 자연의 모습이 보였다.


햇볕이 따사롭고
맑은 가슴으로 한적한
둑길을 따라 걸었다


얼음 밑으로 눈이 녹으면서
물이 틈새로 올라와
흐르던 물이。。。。。。

 

 

 


멀리서 산새 소리가 들려온다.
신기한 리듬으로。。。。。。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를 느끼면서。。。。。。

 

 

 

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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