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아침
제월은 그렇게
그리음을 만들고
살아가는 동안
삶의 길 저 끝을 향해
칼바람을 맞이하며 홀로 걷던
발걸음 멈춰 서서。。。。。
가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이미 지나온 이 길의 처음은
아득히 멀리 떨어져。。。。。
후회로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오늘의 모습이면,
자연은 그대로 비워지고
채우고를 반복하며,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갈
이 아름다운 삶.
서녘 하늘의 석양도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입니다。。。。。
20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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